다른 네트워크의 PC연결(Static)

위의 환경을 구축한다고 해보자.

우선 임의의 IP 130.16.127.0/17를 가지고 이 네트워크를 통해 환경구축을 위해서는 하나의 네트워크를 3개로 쪼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2진법으로 2개의 비트열이 필요하며 총 4개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네트워크는 3개이므로 네번쨰는 버리도록 하겠다.

 

주어진 네트워크는 130.16.0.0/17이므로 세번째 옥텟만 이진법으로 표현하면 0000 0000, 0010 0000, 0100 0000, 0110 0000으로 나눌 수 있다. 다시 십진법으로 네트워크 ID를 표현하면 130.16.0.0, 130.16.32.0, 130.16.64.0, 130.16.96.0으로 표현 할 수 있다. 이때의 prifix는 두개의 비트가 늘어났으므로 19이며 서브넷 마스크는 255.255.224.0이다.

 

 

 

이제  PC0에서 PC4로 ping을 보내는걸 생각해보자.

만약 ping을 칠 경우 ICMP 패킷이 생성 될 것이다. 이 패킷의 L3, L2주소는 다음과 같이 담길 것이다.

    L3 : src -- PC0 IP,  des -- PC4 IP

    L2 : src -- PC0 MAC, des -- PC4 MAC

PC 0의 ARP테이블에서 PC4의MAC주소 학습이 불가능하다. 서로 다른 네트워크에 있기 떄문이다. 

만약 R1의 MAC주소가 없다면 MAC주소를 요청하기 위한 ARP 패킷을 전송 할 것이다. 이떄의 des MAC주소는 BC주소이다. 

 

ARP 패킷은 스위치 1에 도착하게 되면 스위치는 드러온 프레임에 자신의 MAC 테이블에서 src주소가 없다면 Learning을 하여 테이블에 저장 할 것이고 des 주소는 BC이므로 테이블에 없기에 Flooding을 할 것이다. 다시 ARP 패킷은 R1으로 가게 되고 R1은 인터페이스의 들어온 NI와  des NI를 비교할 것이다. 만약 이 값이 다를경우 즉, 다른 네트워크의 주소인경우에 라우터는 들어온 패킷에 대하여 ARP 리플라이를 보내게 된다. 이때의 MAC 주소는 라우터 자신의 주소이다. 다시 말하자면 리플라이 패킷의 src MAC 주소가 라우터의 주소가 되는것이다. 이것을 프록시 ARP라고 한다. 다시 리플라이 패킷이 라우터에서 Forwarding되어 PC0에 도착하게 되면 ICMP 패킷이 전송이 될 것이고, 라우터는 ICMP 패킷의 NI를 보고 자신의 라우팅 테이블에 이 NI가 존재한다면 포워딩을 하겠지만 만약 NI가 테이블에 없다면 drop하게 된다. 

 

만약 라우터에 직접 연결된 네트워크(Connected Network)라면 테이블에 있겠지만 위와 같은 경우 130.16.64.0/19의 경우에는 테이블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이 네트워크를 static으로 등록을 해주도록 할 것이다. 

 

이제 모든 PC와 라우터의 설정을 위의 그림과 같이 해주었을때 static으로 등록하는 명령어는 다음과 같다

 

    ip route [연결하고자하는 ip] [SM] int [포트]

 

다음과 같은 명령어의 사용도 가능하다

 

    ip route [연결하고자하는 NI] [SM] [포트IP]

 

 

 

이제 실제 다른 PC와 통신해보도록 하자

 

위 그림에서 원 안은 내가 설정한 기기들이고, 외에는 다른 사람이 설정한 기기들이다.

여기서 PC1에서 PC5와 7, PC3에서 PC6과 8에 ping을 보내기 위해서는 라우터와 클라우드의 설정이 필요하다. 

 

우선 클라우드부터 설정을 다음과 같이 하였다. 라우터와 선은 빼고 해야된다. 

 

 

라우터의 설정은 각각 포트마다 .1번으로 설정하였다.

이제 ip [연결하고자하는 NI] [SM] [포트IP]명령어를 통해서 static으로 설정을 해주었다.

 

76.186.192.0과 76.187.0.0이 정상적으로 등록됨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제 서로 다른 네트워크의 pc에 ping을 보내면 다음과 같이 통신이 되는 것을 확인 가능하다.